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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국민회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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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디어 야권 대선후보 전열이 정비되었다!!! 등록일 2021.06.24 22:33
글쓴이 비상국민회의 조회 958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성명서]


드디어 야권 대선후보 전열이 정비되었다!



6.25전쟁 71주년을 맞는 우리의 심경은 아직도 착잡하다.


그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를 되찾아 민족사의 첫 자유민주주의 헌법 국가를 세우고, 김일성과 공산제국주의의 침략을 막아낸 위대한 건국·호국세대들에게, 지금 우리는 아직도 낯이 부끄럽다.


그 어려웠던 시기에 한손에 총칼 들고 한손에 쟁기 들어 기어코 ‘한강의 기적’을 일구고, 5천년 가난을 영원히 역사의 강물에 띄워 보낸 의지와 근면의 산업화 세대들에게, 지금 우리는 아직도 낯이 부끄럽다.


그 어려웠던 시기에 자유·인권·의회민주주의를 외치며 용기 있게 권위주의에 도전했던 민주화 세대들에게, 지금 우리는 아직도 낯이 부끄럽다.


지금 우리사회는 어떤가?

종북·친북·폭력계급투쟁을 ‘민주화 운동’으로 위장한 586 3류운동꾼 쓰레기들과,

그 위에 올라타서 폭정(暴政)·난정(亂政)으로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3류 쓰레기 정권에게,

지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완전히 포획 당했다.

대한민국의 주인과 도둑떼의 지위가 뒤바뀌어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이 모든 역사의 쓰레기들을 치우지 못하면, 거꾸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역사의 강물에 떠내려 갈 판이다.

그 운명의 날이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이다. 불과 8개월여 남았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최대의 목표는 오직 하나!

 ‘정권교체’뿐이다.


오는 6월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출마선언, 오늘(24일)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그리고 최재형 감사원장의 공직사퇴 및 출마선언이 임박해지면서, 드디어 내년 대통령 선거를 향한 야권의 전열이 정비되었다.


세대·경력 등으로 볼 때 야권 후보군이 이번만큼 다양한 적도 없었다.

윤석열 최재형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원희룡 하태경 장기표(7.4. 출마선언) 김동연(잠정)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직업 정치인 위주의 후보군보다 훨씬 다채로워졌다.


문제는 후보 단일화다.

야권과 자유보수 시민사회는 모든 정파, 모든 사적 이익, 호불호를 떠나서 반드시 야권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여 민주당 후보를 꺾어야 한다.

모든 가치와 기준이 야권 후보 단일화와 정권 탈환에 맞춰져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다른 모든 것에 앞서는 배타적(exclusive) 어젠더이다!


문재인 집권 여당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흑색선전·후보매수·공갈협박·개헌논의·남북회담·돈 살포·부정선거 등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하려 할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카드로 또다시 ‘탄핵 시비’를 야기하여 자유보수 진영 갈라치기를 시도할 것이다.


따라서 범야권 및 자유보수 시민사회는 후보 단일화를 방해하는 모든 시비곡직(是非曲直)을 일단 내년 ‘정권 탈환’ 이후로 넘기고, 오로지 후보 단일화에 성공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이 순서가 뒤바뀌어 끝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단언컨대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후보 단일화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이다.

만약 오세훈과 안철수가 단일화하지 못했으면 4.15 서울시장 선거에서 어떻게 이겼겠는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에 자신의 정치 인생 전체를 걸고 후보 단일화를 성공시켜야 한다.

모든 후보에게 균등한 기회가 열려있고, 경선 과정은 투명·공정하고 흥행에 크게 성공해야 하며,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는 룰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 대표의 향후 정치 인생과 야권 후보 단일화는 ‘원 웨이 티켓’이다.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면 차차기 대권 도전의 길이 열리고, 실패하면 정치를 접고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자유보수 시민사회는 후보 단일화를 방해하는 각종 언동을 삼가야 할뿐 아니라, 후보 단일화를 방해하는 개인·단체를 철저히 적발하여 법적 조치, SNS 등을 통해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는 비단 유권자들만의 선거가 아니다.

천지신명과 순국선열·호국영령도 함께 하는,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치르는 운명적 선거이다.


우리는 기필코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


2021. 6. 24.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