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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상국민회의 "舊386운동권의 친일-반일 프레임으로 대한민국 미래 없다" 등록일 2019.04.19 15:52
글쓴이 비상국민회의 조회 339
"시대착오적 '反외세 자주화'로 물고 늘어지면 全국민이 文정권 끌어내릴 것"

2019.04.01 11:36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비상국민회의)가 3월말 박관용 공동대표(前국회의장) 명의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적 반대세력 친일몰이' 행태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31일 비상국민회의에 따르면 이 성명은 단순 친일몰이를 넘어 현 여권세력이 제1야당 원내대표를 향한 '토착왜구' 등 근거 없는 비방까지 불사하는 데 대해 "오래 된 공산당 지도부의 계급투쟁 수법"으로 빗대며 "정치권 내부에서 우세를 점해보려는 낡고 병든 생각"이라고 규정, 철회를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내용 전문(全文).

나경원의 쓴소리를 졸렬한 친일프레임으로 비방하지 말라!

'친일/반일 프레임’으로는 대한민국 미래 없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인해 한국사회가 한발짝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사실관계부터 잘못된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삘갱이 타령에서부터 시작된 친일/반일 프레임이 사회 도처로 확대되면서 갈길 바쁜 우리사회의 발목을 진드기처럼 붙들고 있다.

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이후 경기도 의회의 일본 전범기업 상품 표시 조례, 친일 작곡가 교가 바꾸기 같은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최근 전북 도의회는 인촌 김성수를 친일로 몰며 이미 확정된 고창의 ‘김상만 고택’ 문화재 지정을 갑자기 제외시켰다.

이들이 갑자기 친일/반일 프레임을 들고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문재인 정권의 양대 정책인 소득주도성장과 대북정책이 완전히 파산에 직면하자, 3.1절 100주년을 핑계 삼아 친여 어용언론과 문화계 친위대를 총동원, 일본을 적(敵)으로 상징조작하여 국민을 친일/반일로 쪼개고 국민 사이에 내부 투쟁을 유도하여 자신들은 위에서 군림해보려는 오래 된 공산당 지도부의 계급투쟁 수법인 것이다.

더욱이 집권여당은 친일/반일 프레임으로 정치권 내부에서 우세를 점해보려는 낡고 병든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민주당과 문빠(문재인 대통령 극성지지자) 네티즌들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발언을 빌미로 정치권 내에서 친일/반일 프레임을 적용해보려고 온갖 졸렬한 비방을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야당 원내대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토착 왜구’ 등의 더욱 야비한 정치 돌팔매 짓을 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지적(知的) 저능(低能)과 야만의 민낯을 보게 된다.

집권 여당의 주류인 구(舊)386 운동권 출신들은 1980년대부터 친일/반일, 친미/반미 사고방식이 뇌세포에 각인되어 있다.

이들이 갖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反외세 자주화’ 인식은 이미 대뇌에 화석(化石)처럼 되어 있어서 도저히 고칠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이같은 잘못된 역사인식 때문에 문 정부와 집권여당은 북한 김정은과 내통하여 ‘우리민족끼리’ 노선을 견지하고 있으며, 바로 이 때문에 한미동맹이 깨지고 북핵 폐기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들의 '우리민족끼리' 노선에는 북한의 '김일성민족제일주의' 같은 인종주의적 위험한 사고방식이 내포되어 있다.

이들 수구(守舊)운동권 국회의원들의 저질스럽고 단소경박(短小輕薄)한 역사인식 때문에 지금 모든 국민이 절망하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 바로 이들이 미래로 뛰어가려는 우리 청년세대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범인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진정으로 국민과 한국사회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무엇보다 시대착오적인 친일/반일, 친미/반미 식의 ‘반외세 자주화’ 사고방식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친일/ 반일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미래를 계속 붙잡고 늘어진다면 머지않아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나 문정권의 멱살을 잡아 끌어내릴 것임을 엄중 경고하는 바이다.

2019. 3. 30.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공동대표 박관용

한기호 기자 rlghdlfqjs@pennm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