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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09.05 보수원로들 시국선언 "북핵·경제·국가 정체성 건국후 최대 위기" 등록일 2019.01.19 21:37
글쓴이 사무국 조회 159

보수원로들 시국선언 "북핵·경제·국가 정체성 건국후 최대 위기"


"北 비핵화 이전에 종전선언 되면 대한민국 안보 자살의 서막… 월남 패망 파리협정 전철 따라가"


보수·우파 성향 시민사회 연합체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가 4일 시국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정체성 위기, 북핵 안보 위기, 복합 경제 위기가 쓰나미처럼 우리 사회를 덮치고 있다"며 "한국 사회 전체가 거대한 삼각파도에 휩싸여 건국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국민회의는 시국 선언문에서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하는 개헌을 추진하려 한다"며 "숨겨진 목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의 인민민주주의 사이에 이른바 '체제 공통성'을 만들어내 남북 연방제를 추진하는 정지 작업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북핵에 대해 "'선(先)비핵화'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만약 비핵화 이전에 종전 선언을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안보 자살의 서막이 된다"며 "월남 패망의 도화선이 된 1973년 파리평화협정의 전철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했다.

현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에 대해선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삭발하고 광화문에 천막을 친 모습이 문재인 정권의 살아있는 경제지표이며, 즉각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또 정부를 향해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인정, '연내(年內) 종전 선언' 포기, 기업 주도 신(新)성장 산업 지원 등도 요구했다. 이날 시국 선언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비상국민회의 박관용 공동 대표와 노재봉 고문을 비롯해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김문수 전 경기지사,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