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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국민회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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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서] 문재인이 탈원전하려고 멀쩡한 기업죽였다!!! 등록일 2020.04.10 11:44
글쓴이 비상국민회의 조회 307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성명서

문재인이 탈원전하려고 멀쩡한 기업죽였다!!!

2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라돈 침대 사건’이 있었다.


환경단체가 대진침대에서 라돈이 대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자, 2018년 5월 3일 SBS가 이를 받아 보도했다. 실내 라돈 기준인 입방미터(㎥) 당 200베크렐(Bq)의 3배가 넘는 620베크렐의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보도가 나가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매트리스 속 커버를 신체에 밀착하고 하루 24시간을 침대에서 생활한다 해도 연간 피폭방사선량이 최고 0.15mSv에 불과하여,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런데, 열흘 쯤 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돌연 입장을 뒤집었다. 침대 스펀지에서 나오는 방사선까지 고려하면 7.6mSv로, 기준치(1.0mSv)를 넘었다는 것이다. 환경단체, 언론이 압박을 가한 것이었다. 원안위는 매트리스 수거 명령 등 행정 조치를 내렸다.


이때부터 ‘정치 소동’이 벌어졌다. 국무조정실이 관계 부처와 브리핑을 열어 라돈 검출 침대가 더 있음을 확인했고, 6월 4일 “라돈 침대를 신속히 수거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졌다. 우리사회에 방사선 공포가 삽시간에 번졌다. 충남 당진항 야적장에 2만장, 천안 대진침대 본사에 2만장의 매트리스가 쌓였다.


2년 뒤인 올해 1월 3일, 검찰은 환경단체가 대진침대 경영진을 상대로 한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라돈 침대 사용과 폐암 발생 간에 인과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검찰의 결론이었다. 하지만 언론은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탈원전 반대운동을 하는 정범진 교수가 4월 7일 언론에 기고하면서 비로소 국민들은 2년 전 라돈침대 소동을 떠올린다.   


지난 2년 사이 환경단체가 고발하면 언론이 뻥튀기 하고, 문재인 정부가 정치사건화 하여 국민을 속이는 동안, 힘없는 대진침대와 납품업체 회사는 다 망했다. 이것이 한국사회의 민낯이고 좌파정권의 기업죽이기 수법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송송 구멍 탁” 뚫린다고 좌파단체가 사기를 치면 MBC가 뻥튀기를 하고, 속칭 ‘촛불진보단체’가 광란극을 벌이면 속칭 ‘진보정권’이 편승하여 국민을 속이는 구조가 전혀 바뀌지 않은 것이다.


4월 15일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 유권자들은 이제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


드디어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 


2020. 4. 10.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