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국단체와 애국시민들의 미국정부에대한 호소문

2019년 6월 1일, 서 울

오늘 우리는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았습니다. 6일은 현충일이고 25일은 6.25한국전쟁의 69주년이되는 날입니다. 이 두날은 특별히 대한민국 건국의 산파역할을 했고 한국전쟁에서 5만4천여명의 젊은이들의 희생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구출하고 그나라의 자유를 지켜준 위대한 나라 미 합중국과 그나라의 위대한 국민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마음을담아

미합중국의 트럼프대통령과 미국국민들에게 보내는 멧시지를 낭독하겠습니다.

1. 존경하는 도날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각하, 그리고 미국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이 일제에서 해방되고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으로 건국되는 모든 과정들은 미국의 도움없이는 불가능 하였습니다. 1950년 대한민국이 북한과 중공군의 침공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때 미국이 주도한 유엔군의 참전으로 이나라를 구출한것도 미국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71년동안 대한민국의 안전과 평화와 번영을 가능케 한것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버팀목 때문 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국정부와 국민들께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2. 특히 트럼프대통령은 대통령취임이후 북한의 핵무장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지역과 세계평화에 중대한 위협임을 직시하고 이문제의 해결에 진력하고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이달의 한국방문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임을 인식하면서 대통령각하께 경의를 표하며 그의 한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3. 미국정부의 이러한 노력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일부 한국인들이 미국을 반대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고 있음은 실로 규탄해야할 일입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적가치에 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교 정책에 있어서도 반미,반일, 친중, 친북노선을 고수 하면서 북한의 체제와 연대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로의 체제전환을 급속히 진행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헌법체제를 수호하려는 대한민국의 애국국민들은 이러한 문재인 정권의 반역적이며

시대착오적인 제반시책에 범국민적으로 저항운동을 전개하고 있는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임을 솔직히 알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미국정부, 특히 트럼프 대통령께서 모든기회를 이용하여 문재인정권에 대하여 아래

다섯가지 사항을 강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북한의 핵무장은 국제사회의 최대의 압박과 대북제재를 통하여 북한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하지 않는한 해결책이 없다.

북한에대한 인도적 지원이나 교류협력,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할수 있다는 문재인의 발상은 선후가 바끤 잘못된 논리며 지난 25년간의 정책실패를 되풀이 하는것이 될뿐이다.

둘째, 북한의 핵과 미사일의 일부를 남겨두는 거래는 불가능한것이며 만일 그러한 거래가 성립될 경우,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 인질로 남게되며 NPT체제는 붕괴될것이다.

셋째, 북핵분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한.미동맹의 약화나 한국의 국방태세약화는 적에게 항복하는것과 다름없다. 그런뜻에서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서는 폐기 또는 개정 되어야 한다. 이는 동맹의 파트너인 미국의 입장에서 당연히 요구 할수 있는것이다.

넷쩨, 또한 한.미동맹의 유지 강화를 위해서는 일본을 포함한 한.미.일 안보협력이 필수 적이므로 한국의 대일관계를 하루속히 개선 해야 한다.

다섯째, 한.미.일의 글로벌 차원의 전략목표는 결국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와 법치 인권존중 체제의 지구적 확산으로 온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협력체제와 항행자유작전에 대한 대한민국의 명확한 지지와 참여가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에 부합되는 것이다.

시장경제원리와 자유무역에관한 기본원칙을 도외시하고 정부보조금이나 기술도용으로 무역뿐만아니라 자유항행 국제법질서를 파괴하고 북한핵개발을 지원하는 중국은 이기주의적 야만적 패권주의에만 집착하는 반문명세력으로 세계평화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문명제국과 힘을 합하여 반문명중국을 거부하는 새로운 국제연대에 적극 참여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백악관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발표에서 한.미 양국민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도 목적이 있다는 내용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정부간의 대화와는 별도로 대한민국의 애국국민들의 대부분은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현정부와는 생각이 전혀 다르다는 점을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국민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